이태리의 CD 전문 디자인 그룹, 비스마라사의 CD RACK 입니다..전위적인 디자인과, 과감한 색감, 실용적인 수납공간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CD 랙입니다..이태리 비스마라사는 오로지 CD RACK만 생산을 하는 회사인데요, 독특하게도 비스마라사에서 생산하는 모든 CD RACK은 이태리의 유명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제품들입니다..자사의 CD RACK을, 제품이 아닌 작품으로 봐 달라고 할 정도로 디자인 감각이 탁월합니다..
나뭇잎 처럼 보이는 CD RACK은 360도 회전이 되어, 평상시에는 나뭇잎 쪽을 두고 있다가 CD가 필요하면 간단히 돌리기만 하면 됩니다..파란색 나뭇잎 CD RACK은 제가 찜하고 싶을 정도로 매우 이쁜데요, 한때 현대백화점에서 250만원에 팔리던 제품입니다..
이태훈
한때 250만원이면 지금은 얼만가요?
디자이너의 창의력과 저작권이 들어있다 해도 '마이 비싸'(동막골 버전)
송인관
초현대적인 색상과 디자인이군요. 모더니즘한 실내와 약간 어두운 조명에서 잘 어울릴 듯 하군요. 시디랙의 포스트모더니즘 디자인이군요.
송인관
왠지 올 겨울에 제 작은 아이에게 사준 스노우 보드가 자꾸 떠오르고, 얼른 그 스노우 보드 망가졌으면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시디랙으로 변신시켜 보게요. 참, 큰 애의 오래된 스노우 보드가 있는데 그렇지 않아도 디자인 '꼴았다.'며 교체해 달라고 하는데요, 이 참에 일 저질러 볼가요?
김창재
ㅎㅎ, 나무를 깍아 만들어서 그런지 부드러운 느낌은 있지만, 이 나뭇잎 CD 랙은 생각보다 두껍고 큽니다..
제철 들어가기 전이 가장 싸니, 새로 하나 얼른 사주세요..얼마전 신문을 보니, 우리나라가 이젠 아열대 기후로 접어 든답니다..따라서 겨울이 많이 따뜻해 진다네요..요즘도 어지간이 윗쪽에 있는 스키장이 아니면, 눈밭이 아니고 얼음 밭이던데, 조만간 우리나라에서 스키 탈 수 있는 곳은 한두곳으로 줄어 들듯 싶습니다..전 통일되면 개마고원에 깃발 꽂으러 갈겁니다..하나 골라서 스키리조트로 개발하려구요..ㅎㅎ, 생각만해도 흐뭇하네요..
송인관
사장님께서 개마고원에 스키리조트 건설하세요. 겨울 철에는 아예 그 스키장에서 알바하며 살겠습니다. 사장님 후광이니 좀 든든하겠어요? 거기서 무슨 일을 해볼까요. 음악 디제이? 좋겠네요. 멘트해 볼까요?
" 개마고원 파인 스키장을 찾아 주신 스키 매니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첫 곡으로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서 모짜르트의 레퀴엠을 한 곡 들려드리죠. 이 곡은 본 스키장을 찾아 주신 이태훈님의 신청 곡이기도 합니다. 슬로프에서 사고 나면 마음 속 깊이 이 곡을 의미 있게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시면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