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기 연주자인 마우로 레포스코가 브라질의 유명한 싱어송라이터인 Vincius Cantuaria, 연기자이자 즉흥 연주자인 John Lurie, 젊은 트럼펫 거장인 Michael Leonhart와 뉴욕에 다른 능력있는 연주자들을 모아 다양한 문화와 시간이 섞인 이색정인 음반을 만들었다.

4명의 브라질리안과 4명의 아메리칸들이 뉴욕 첼시의 한 교회에서 만나 그들 음악의 멜로디, 리듬, 하모니가 결합된 두 문화를 함께 엮어 다음과 같은 결과물을 창조해 냈다;



- 브라질 풍의 기타

- 남미풍 타악기의 리듬과 컬러

- 아방가르드 재즈 풍의 소울

- 뉴욕 다운타운의 향기

- 보이스의 아름다움



Open your ears, let the music in and ENJOY!

AllMusic 평점 ★★★★

AllMusic 리뷰; <br>

퍼커셔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마우로 레포스코는 '세티마 아베니다'의 기대에 찬 나일론 줄의 현악 아르페지오부터 '나 베리바'의 방울뱀 속삭임에 이르기까지 미묘한 아름다움이 담긴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세븐 웨이브는 데이비드 번의 백킹 밴드, 존 루리의 라운지 리자드 등 레포스코가 함께 공연했던 다른 그룹과 비슷한 미학을 선보입니다. 뉴욕 다운타운 음악계에서 거의 정석처럼 여겨지는 부드러운 브라질풍 재즈와 아방가르드 포크 사운드로 가득 찬 이 앨범은 비니시우스 칸투아리아의 투쿠마(Tucumã)를 연상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포스코가 라이너 노트에서 칸투아리아에게 "전망, 방향, 삶의 비유"에 대해 감사를 표한 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Refosco,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 칸투아리아, 트럼펫 연주자 마이클 레온하트, 기타리스트 파울로 (모우) 브라질이 작곡과 연주를 맡은 이 앨범은 일렉트로닉 샘플과 록 비트의 힙한 요소를 일부 배제하고 투쿠마보다 훨씬 더 부드러운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이 앨범은 아방가르드 록의 흔적만 남아 있는 아메바 보사노바의 소박하고 유기적인 앨범입니다. 앨범의 대부분은 기타와 보컬과 함께 비브라폰, 마림바, 심지어 유대인 하프에 아티스트가 등장합니다. "Otakux"와 "Trio"와 같은 트랙에서 들려오는 존 루리의 불안한 색소폰 소리가 아니었다면 정말 낮잠을 청하기에 좋은 앨범이었을 것입니다. 멜로디카로 연주하는 레온하트는 장난기 가득한 불쾌감을 더합니다.


[ 수 록 곡 ]
1. Setima Avenida
2. Peixe DOurado
3. Terra da Esperanca Perdida
5. Oruam
6. Seven Waves / Sete Ondas7. Mar
8. Otakux
9. A Chuva
10. Sessao das onze
11. Trio
12. Na beri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