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디아는 캐나다 남동부 지역의 옛이름으로 바로크시대 프랑스와 영국 이민, 그리고 포르투갈 어부들에 의해 다양한 음악 문화가 공존하던 지역 이었다. 당시 그들의 노래들을 발굴하여 들려주는 음반으로 수지 르블랑의 애절하고 신비로운 노래들 사이에 영국 전통 지그의 리듬이 경쾌하게 펼쳐지는 환상적인 연주가 교차하고 있다. 마지막 곡 '왕의 보모'에서 가슴을 아르며 격정으로 치달아 오르는 감동을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 수록곡 ]
1. Le Long De La Mer Jolie
2. Reels Cote-Benoit-Leblanc
3. Avec Un Avocat/ Brasle De Poitou
4. Valses Benoit
5. Joli Bois
6. La Belle Se Promene
7. Medley Guinchard
8. Le Mari Jaloux
9. Valse D`Evangeline/ Acadiana Two Step
10. En Montant La Riviere
11. Chanson A Grand Vent
12. Naufrage En Mer
13. Medley Briand
14. La Nourrice Du Ro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