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악 스페셜리스트와 반도네온 명인의 만남이 이루어낸 남미 음악의 열정적 순간이다. 바타클랑은 아리옹, 비올롱 두 로이, 타펠뮤지크 등 유명 고음악 연주단체 멤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순 연주자 마티외 루시에와 하프시코드 연주자 캐서린 페랭, 그리고 반도네온 연주자 데니스 플란테가 새롭게 결성한 앙상블이다. 그 독창적 편성만큼이나 신선하고 열정적인 하모니를 펼치는데, 피아졸라의 가슴 벅찬 리듬뿐만 아니라, 빌라-로보스에서 펼치는 바순의 그윽함 등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들어왔던 어떤 편성의 탱고연주보다도 새로운 감동을 전한다.
[ 수록곡 ]
1. Libertango (Astor Piazzolla)
2. Bassango (Mathieu Lussier)
3. La Foret Des Mal-Aimes (Pierre Lapointe)
4. Milonga Boreale (Denis Plante)
5. Carnaval
6. El Sello Ferrio
7. Tango A Los Nisenson
8. Adios Nonino (Astor Piazzolla)
9. Fantaisie (Mathieu Lussier)
10. Fatum (Denis Plante)
11. Melodia Sentimentale (Heitor Villa-Lobos)
12. Tonada (Chile) (Hector Ayala)
13. Tristessa Del Doble A (Astor Piazzolla)
14. Milonga Del Mate (Denis Plante)
15. Choro (Brazil) (Hector Ayala)
16. Violentango (Astor Piazzolla)
17. Zamba (Eduardo Fal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