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소토는 록과 플라멩코의 결합을 꿈꿨던 위대한 밴드 케타마(Ketama)의 창립멤버이자 누에보 플라멩코(새로운 플라멩코)의 구심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뛰어난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이다. 세계적인 명성과 부를 거머쥔 케타마를 과감히 등지고 나와 상업화되어 가는 플라멩코에 일침을 가했던 그는 스페인의 명문 음악집안인 페페 아비추엘라 가문의 사위로서 아비추엘라 형제의 든든한 서포트와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완벽하게 녹여내고 있다. 플라멩코 피아니스트 차노 도밍게스의 정갈한 연주와 아비추엘라 형제의 매혹적인 기타위로 열정적인 플라멩코의 보컬의 진수를 들려준다.
[ 수록곡 ]
1. Agua, Fuego, Tierra Y Aire 2:57
2. Mis Penas 4:08
3. El Reloj Del Carino 2:33
4. Mi Secreto Pirata 4:40
5. Africa 5:23
6. De La Calle Nueva A Memphis 3:45
7. Quisiera Tener Mucho 2:14
8. Dos Hermanos 3:45
9. Los Cigarrones 4:15
10. De La Noche A La Manana 4:31
11. Asi Lo Siento 3:50
12. Puros Sesenta 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