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로크 음악의 많은 작품들은 학문적이고 세속적인 음악의 혼합처럼 보인다. 리듬, 색조, 기악법, 멜로디, 그리고 심지어 화성에서도 아라비아적인 느낌이 풍겨난다. 이 음악들이 궁정이 아니라 스페인 전통에 뿌리박고 있는 세속 음악에서 발전해 왔기 때문이다. <토노스 우마노스>는 스페인 카스티야 비방에서 쓰여졌다. 실내악곡과 마찬가지로 이 음악도 무대에서 연주되었다. 장르상 "토노스 우마노스"는 후렴구(에스트리비요)와 운문(코플라)를 동본하는 하나 이상의 성악을 위한 곡이다. 주요 주제는 사랑과 승리 그리고 비극이다. 리듬은 생기가 넘치며, 작품들은 매우 서정적이다.
[ 수록곡 ]
1. No Piense Menguilla Ya (Jose Marin)
2. Ojos Pues Me Desdenais
3. Jacaras (Lucas Ruiz De Ribayaz)
4. Pavana
5. Que Dulcemente Suena (Jose Marin)
6. Folias (Francisco Guerau)
7. Chacona (Jose Marin)
8. Ay Amor, Ay Ausencia! (Juan Hidalgo)
9. Passacaglia (Gaspar Sanz)
10. Montes Del Tajo Escuchad (Jose Marin)
11. Esperar, Sentir, Morir (Juan Hidalgo)
12. Passacaglia (Francisco Guerau)
13. Paras Las Indias De Clori (Jose Marin)
14. Marionas (Lucas Ruiz De Ribayaz)
15. Aquella Sierra Nevada (Jose Mar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