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최신작 ‘심플 플레저‘에서 자크는 8곡의 자작곡을 기타솔로로 연주하고 있다. 앨범 타이틀에서 시사하는 바와 같이 이전 앨범들에 비해 간결하면서도 정제된 음악으로 한층 심오한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 감정을 절제한 멜로디, 복잡하지 않은 편곡 그리고 무엇보다도 관조하는 듯한 스타일에서 이제 그가 최고의 경지에 올랐음이 느껴진다. 새로 제작한 마틴 시그니처 기타로 연주한다.

[ 수록곡 ]
1. Simple pleasure  
2. Oasis  
3. Christmas in Beijing  
4. Brumes d'un Rêve  
5. Move move  
6. A rainy day in Hokkaido  
7. Frissons  
8.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