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가 넘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넘치는 활력과 끊임 없는 창작력을 과시하는 에타 존스의 `99년 작품으로 `50~`60년대 최고의 송라이터로 명성을 떨쳤던 세미 칸의 송북을 들려주고 있다.

본 작은 휴스턴 퍼슨(테너 색소폰), 러셀 말론(기타), 스티브 튜레(트롬본) 등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하여 어느 작품보다 감각적이며 풍성 사운드와 깊은 내면의 울림이 돋보이는 그녀의 보이스가 조화된 명연을 선사한다.

애상적인 바이올린 솔로로 시작되는 `It`s Magic`을 비롯하여 풍부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발라드 넘버 `All The Way` 등 10곡의 고전들이 수록

[ 수록곡 ]
1. it`s magic
2. second time around
3. until the real thing comes along
4. i should care
5. i`ll walk alone
6. saturday night
7. all the way
8. it`s you or no one
9. it`s been a long, long time
10. put `em in a 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