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칸타타들은 바흐가 라이프찌히로 이주하기 전에 작곡된 초기 작품들로 20대와 30대 초반에 작곡되었다.
'주여, 깊은 심연에서 당신을 부르나이다'(BWV131)은 휴지 없이 계속 연주되며 이러한 형식은 모테트의 다른 가지로 발전된 17C 간타타와 유사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라(BWV152)는 가장 독특한 작품으로 합창 없이 2개의 목소리만을 위한 작품이다.
4명의 솔리스트들이 펼치는 솔로와 합창은 정감이 넘치며 Theatre of Early Music과의 호흡도 완벽히 일치한다. 특히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BWV161)에서 들려주는 합창은 합창의 극치를 보여준다.
[ 수록곡 ]
Johann Sebastian Bach
01-05. Aus Der Tiefe Rufe Ich, Herr, Zu Dir" BWV 131
06-11. Tritt Auf Die Glaubensbahn BWV152
12-17. Komm, Du Sube Todesstunde BWV161
Suzie Le Blanc, soprano
Daniel Taylor, countertenor
Jan Kobow, tenor
Stephen Varcoe, baritone
Theatre of Early Music / Daniel Tayl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