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998 | ID : funky25 | 글쓴이 : 박정은 | 조회 : 6077 | 추천 : 152
20,000 원
체스키 레코드 가이드 ; The ultimate demonstration disc (일명 귀그림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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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각국의 언어로 녹음되어 베스트 셀러의 자리를 굳히고 있는 CHESKY의 테스트 CD 로 20비트의 고해상도로 레코딩 된 CD입니다..
`HIGH RESOLUTION`, `DEPTH`, `MIDRANGE PURITY` 등 오디오 테스트 전문용어들을 레베카 피죤, 사라 케이 등 CHESKY Records 소속 아티스트들의 대표작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오디오 분야에 해박한 지식과 일가견을 가지고 있는 국내 유명 아나운서인 황인용씨가 직접 해설을 함으로써, 친밀감과 더불어 여지껏 이해하기 힘들었던 오디오 관련 전문 용어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보유하신 시스템에 대한 자가진단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디오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보유하신 시스템에 대해 애정이 있으신분이라면 반드시 소장하셔서 확인해 보셔야 할 추천하고픈 음반입니다..
혹시나 해서 구입했는데...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특히 첫번째
트랙부터 여성보컬이 너무 현실감있게 재생되어서 기대가 맘껏
부풀어습니다. 전곡이 다 녹음이 훌륭하게 잘 되었으며 그동안
고수들의 말장난 같이 들리던 오디오용어들이 황인용 아나운서
의 해설로 어느정도 이해가 가더군요. 하지만 너무 그런용어에
만 신경쓴다면 음악으로부터의 감동이 줄어들것 같아서 지나친
신경은 안쓰기로 했습니다. 특히 초보자들에게 오디오에 대한 지
식뿐아니라 여러 아티스트들 여러장르의 좋은 앨범들을 알수있
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음반이 음압(데시벨)이 타 앨범 보다 조금낮게 된것 같지만
녹음은 아주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추천을 한다면 클래식 좋아하는 분들은 콘트라
베이스 모음집인 저음왕2를 꼭 들어보시길..품절이 되어서 저음
왕1은 못들어보았지만 스피커의 저음과 부밍능력 테스트겸 해
서 콘트라베이스의 저음을 맘껏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할의 네버엔딩 스토리의 인트로테마에 사용되었던 곡
이 15번트랙인가 나옵니다. 제목은 기억이 안나지만..
===퍼온글==================================================
ABSOLUTELY BASS FOCUSED COMPILATION!-깊은 저음의 음악이 전해주는 감동과 오디오적 쾌감! 일본 킹 레코드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발매, 현재 일본 내에서 커다란 반향을 이릉키고 있는 저음 시리즈의 하이라이트, 저음왕 제 2탄. 국내에는 아쉽게도 소량 수입에 그쳤던 저음왕 1집에 이은, 일찍이 그 유례를 찾을 수 없었던 최고의 저음 컴필레이션이다. 론 카터 리처드 데이비스 등 유명 베이시스트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헨델의 울게 하소서, 쿠세비츠키의 슬픔의 노래 외에 QUIZAS, QUIZAS, QUIZAS, AUTUMN LEAVES 등 듣는 재미가 풍성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 수록.
* 글쓴이 : 신나라 레코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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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정성스런 감상기 감사합니다. 적립금 2,000원을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패싱바이
이거, 정말루 음압이 무지하게 약합니다.. 황인용 아저씨 목소리 좀 높이세여.!! 그리고 책 읽는 투로 말하지 마세여!!
그것 빼고 다른 모든 것은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감히!!
특히, 마지막 곡인가??...그거 우퍼 필요없습니당.. 우퍼 생각난다면 스피커 바꾸세여!!
영어선생
막연히 제 시스템에 불만을 갖고 업그레이딩을 생각하던 중 이 CD로 모든 항목을 점검한 후 제 시스템이 괜찮고 세팅도 잘 되어있다는 것을 알고 보다 더 애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불만인 것은 황인용 아나운서의 영어 발음이었습니다. 국내에서 일류라고 할 수 있는 분의 영어 발음이 형편없어서 부끄러웠습니다. 아마 중.고교시절에 제대로 공부를 안하고 자기 나름대로 엉터리로 발음하던 것이 굳어져 버린 것 같았습니다. 차라리 영어식으로 발음하지 않고 '외래어'로 한국식으로 자연스럽게 녹음했더라면 좀 봐줄만 했을 텐데... 멋을 부리느라고 그런 건지 굴려서 발음하는데 액센트며 "L"과 "R"발음의 혼동이며 종횡 무진입니다. 멘트 곳곳에 "레'코딩"이 여러번 나오는데 이는 "리코'딩"이 맞고요, 압권은 "이매'징"이라고 하는 부분인데 이는 "이'미징"이 맞습니다. 아마 "이매'진"과 혼동한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방송국 시험볼 때 영어시험도 보는데, 특히 시청자(청취자)에게 바로 전달되는 아나운서들은 (영어)말하기시험을 철저하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창피하고요, 아나운서들, 특히 음악 프로그램(Pop / Classic 불문하고) 진행하시는 분들 영어 공부들 좀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