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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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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클래식스 SACD Sampler Vol.1 ; Super Artists on Super Audio (SA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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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채널 클래식스의 멀티채널 하이브리드(Hybrid) SACD입니다..
SACD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비스펠베이의 첼로 명곡집]에서 [레이첼 포저가 연주하는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dp.4]까지, 채널 클래식의 베스트 트랙을 모아 놓았습니다..
이 한장이면 SACD의 모든 매력을 만끽할 수 있으며, 유명한 스피커 회사인 비엔나 어쿠스틱스(Vienna Acoustics)의 제작자가 자신이 들어본 음반중 최고의 멀티채널 녹음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음반입니다..
혁신적인 음질과 파격적인 가격으로, 채널 클래식의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의 고음질 음반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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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클래식 샘프러 1 음반..
사용기가 좋아서 싼맛에 구입했지만,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가격이상의
가치는 느끼지 못한 거 같습니다.
마치 짜집기 레포트를 보는 기분.. 저도 클래식을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싫어 하는 편도 아닙니다.
녹음상태는 sacd로써의 명성에 알맞게 스튜디오 분위기가 잘 녹아 있는 듯 합니다.
제일 느낌 좋은 게, 2번트랙의 남성 합창곡인데, 정말 아름다운 하모니 입니다.
좀더 많은 트랙으로 채워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구요.
피아노연주되는 트랙에선, 마치 1m 앞에서 연주하는 듯 한 생동감과 현장감
전 피아노곡은 싫어하지만, 좋았습니다.
요하네스 좀머의 성악곡.. 좀머는 남성 소년의 비슷한 음색을 가지고 있죠..
처음 들으면, 좋다고 느낄 수 있지만, 포레의 레퀴엠에서의 분위기있는
좀머의 피에 예수를 들으신다면, 여기 곡은 좀 심심하죠..^^
그 외 첼로곡은 어떤 주제가 없이 중구 난방으로 집어 넌듯합니다. 뭔가 느껴볼려고 해도 감흠이 안 사네요.
음질은 좋지만, 앞서 말씀하신 분들의 추천처럼, 추천할 만한 그런 것은
없어 보입니다. 제가 왜 이 음반을 좋아하지 않는 지는.. 너무 뽐뿌가 심하면,
오히려 역효과 가 난다는 겁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뭐 그런 겁니다.
마지막으로 첼로곡에 깊은 조예가 없으신 분들이나 이 sacd의 레퍼토리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다고 말씀 드리구요.
오히려 돈 더 들이고서라도 다른 음반 찿아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제 기기는 마란츠 8400sacdp, audiolab8000c/p, kef c85스피커
입니다. 그럼 즐음하시길.. |
